오늘은 안정적인 배당을 나눠주는 국내 인프라 투자기업인 맥쿼리 인프라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현재 맥쿼리 인프라에 대한 보유비중은 없지만 장기적으로 모아갈 주식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기업 개요
맥쿼리 인프라는 2002년 12월에 호주 맥쿼리 그룹과 한국의 신한금융지주가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유료도로, 철도, 항만, 유틸리티 등의 사회 기반시설의 시행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주식, 지분, 채권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군인공제회로 11.76% , 주요 대주주로는 인컴 펀드 오브 아메리카 6.5%, 신한은행 5.89%, 한화생명 5.89%이며 맥쿼리그룹은 4.4% 정도의 지분을 보유 중입니다.
관심을 갖는 이유
지난 10년간 차트를 보면 꾸준하게 우상향 하는 기업입니다. 큰 수익이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성장하는 종목을 보유하고 있으면 주가 하락기에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현재 유료도로와 철도, 항만, 도시가스등 인프라 사업에 2.2 조이상을 투자 중이며 맥쿼리 인프라는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인프라 시설에 투자하고 이익을 내서 주주들에게 분배해주기 때문에 10년 이상 꾸준한 성장과 이익의 분배를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맥쿼리 인프라는 꾸준하게 배당금이 상승해왔습니다. 시가배당수익률 5~6% 정도를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 예/적금보다 나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쿼리 인프라는 6월, 12월 말 기준으로 연 2회 배당을 해주고 있습니다. 2017년에 540원이었던 배당금은 2021년에는 750원까지 꾸준하게 상승 중입니다.
맥쿼리 인프라에서는 기존의 인프라 자산에 대한 투자 노하우를 기반으로 신, 재생에너지, 운송/저장시설, IT, 환경시설 등에도 투자기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주가
맥쿼리 인프라는 4월 11일 종가 기준 14,000원으로 최근 코스피가 약세인 시기에도 안정적인 배당과 이익으로 주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년간 차트를 놓고 보더라도 꾸준하게 우상향 하며 배당수익까지 얻을 수 있으니 장기투자주식으로 충분히 매력 있는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재무 현황
맥쿼리 인프라의 재무 성과는 2021년 전년 동기 대비 운용수익은 8.5% 순이익은 4.7% 증가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통행료 수익이나 물동량 수입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정부 수입보장기간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 글은 투자 추천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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